보름달천사

위염 증상을 알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위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먼저 알아볼까요? 위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두 번째로 음식물이 머무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입안에서 저작운동을 하며 머물고, 식도를 거쳐 위에 도달하여 머무는데, 소화 작용이나 위산을 이용한 살균작용, 단백질 분해 작용(펩신에 의하여 일어납니다.)이 일어나며, 짧게는 40분에서 길게는 몇 시간 동안 음식물이 머무는 곳 입니다. 음식물이나 알콜 등이 머물고, 위산과 침, 펩신 등 여러 가지 것들이 섞여서 움직이고 있는 곳이다 보니 점막이 자극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다른 소화기관과 비교하면 근육층이 두꺼운 편이며, 위장 점막에는 감각신경이 없기 때문에 자극을 받아도 증상이 없거나, 위염 증상이 있는데도 아무것도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췌장염 증상을 알기 전에 췌장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3부위로 나누어지는데 두부(head), 체부(body), 미부(tail)로 나누어지며, 알갱이가 촘촘하게 있는 포도송이와 같은 모양이 옆으로 놓여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위와 십이지장 등이 둘러져 있어서 손으로 촉지 되지 않습니다. 조직학 적으로 내분비 샘과 외분비 샘으로 구분 될 수 있는데 외분비 샘이 췌장의 약 80~8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내분비 샘은 나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내분비 샘은 췌장의 전반에 분포하여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하는 랑게르한스섬(islets of Langerhans)을 구성하며, 채내의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고, 외분비 샘에서는 음식물의 소화기능을 돕는 효소를 분비하는 기능을 합니다. 글을 읽기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