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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 이라는 장기부터 알고가야 비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이해가 될 것입니다.
 비장은 인체에서 가장 큰 림프 기관으로서 정상인의 경우 약 80~150g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치는 왼쪽 횡격막 아래 옆구리쪽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크게 하는 일은 적혈구가 노화 되었을 때 제거하고, 질병이나 사고로 인하여 출혈이 발생 하였을때 새로운 혈액을 만들어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몸의 면역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항체를 합성하고 세균이나 박테리아를 걸러주는 필터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런 비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하는 일만 봐도 혈액이나 감염 쪽이라는 것을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그 증상들에 대하여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비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1. 빈혈. 비장의 기능이 좋지 못하거나 비장 비대(정상의 상태보다 커진 상태)의 증상이 있는 경우 노후된 혈액을 걸러주고 모자란 혈액을 생성하여 공급하여야 하는 비장 기능이 약해져 빈혈이 올 수 있습니다.

 

 

 2. 감염. 비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위에서 이야기 드린 것과 같이 비장은 면역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데 이와 같은 면역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패혈증, 잦은 감염병으로 인하여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예방접종 시행을 권고 합니다.

 

 

 3. 피로감. 활동적이고 신선한 혈액은 산소를 가지고 몸의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며 산소를 나르고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키는 일을 하는데 오래된 혈액들이 많아지고 새로 태어나지 못하면 혈액들의 활성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며 이것은 비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일수 있습니다.

 

 

 4. 출혈. 비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비장이 비대해지면 노화된 적혈구가 아닌 정상적이고 신선한 적혈구까지 걸러내는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혈관에 건강하게 흘러야할 정상적인 혈액이 줄어들며, 혈소판 또한 비장에서 과도하게 걸러내기 때문에 출혈이 발생하면 상처가 잘 아물지 못합니다.

 

 

 

 

 * 혈소판이 하는 일. 상처가 생겼을 때 혈액을 응고하여 출혈을 막는 기능을 하는 것이며 간단하게 생각하면 상처에 딱지를 만들어 더 이상 출혈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인데 이것이 비장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에 하나로 적어져서 출혈되는 부위가 잘 아물지 못합니다.

 

 

 비장.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기관이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의하여 찢어지거나 절단되는 확률이 높습니다. 교통사고의 경우에 비장의 파괴나 절단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교통사고나 외부 충격이후에는 빠르게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매우 안좋습니다.

 

 

 일반적인 감염에 의하여 비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관리를 하고 치료를 받으면 좋아질 수도 있지만 사고와 같은 상황은 그러지 못하고 절제술을 하여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절제술이후에는 평생 동안 면역력 저하의 상태가 되기 때문에 나 자신의 몸을 소중이 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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