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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모세기관지염 증상 보기

ice_wolf 2020. 5. 6. 23:57

 모세기관지염 증상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증상들이 생각나시나요? 기침? 미열? 염증? 대충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주변에 보면 아기들이 많이 걸리는 데요, 저도 주변에 아기를 가지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모세기관지염이라는 질병을 듣고 있어서 이야기 드리려고 해요.

 

 

 

 기관지라는 말은 많이 들으셨을 것이고, 어디쯤인지 대부분 알고 있으실 것입니다.

 

 

 

 호흡이 목을 넘어 폐로 들어가는 길을 기관지라고 하는데요, 모세기관지는 기관지보다 더욱 깊숙이 있는 예를 들자면 나무뿌리 중에 가장 작은 잔뿌리 같은 곳으로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모세기관지염이 되는 것입니다.

 

 

 

 

 모세기관지염 증상은 호흡기의 특성에 대해서 알고가면 이해하기가 편합니다. 호흡은 모세기관지, 기관지, 구강이나 코를 통해서 일어나는데 이 곳 중에 기관지와 모세기관지는 호흡을 뱉을 때 좁아지는 현상을 일으키는데 이 현상이 염증과 같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원인이 되는 것 입니다.

 

 

 모세기관지염 증상이나 기관지에 질환이 없을 때는 기관지가 좁아져도 호흡에 별 문제가 없기 때문에 호흡의 소리도 정상입니다.

 


 하지만, 모세기관지염 증상이 나타날 때는 세기관지(모세기관지)에 염증이 생겨나고 더욱 작은 세기관지에 염증이 차거나, 모세기관지가 평소보다 부어서 호흡의 통로가 좁아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위에서 이야기 드린 것처럼 호흡을 정상적으로 뱉어내기 어려워 색색 거리는 정상적이지 못한 소리가 나거나 심할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오기도 합니다.

 

 

 모세기관지염은 계절에 상관없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에 의해서 일어나는 확률이 높은데요, 그것이 RSV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때문이기 때문에 겨울에 높은 확률로 나타나지만 다른 계절에도 모세기관지염 증상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세기관지염 증상

 초기

 

 


 1. 감기와 비슷한 증상. 모세기관지염 증상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데요
 기침이 발생하고 콧물이 나오며 그로인해 코가 막히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미열도 발생합니다.

 

 

 * 초기에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다가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있지만 호흡곤란, 청색증, 매우 빠른 호흡을 하거나, 들이마실 때 갈비뼈가 안으로 말려들어가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일 때는 병원으로 즉시 가야합니다.

 

 

 모세기관지염 증상

 초기 이후


 2. 청색증. 산소의 공급이 인체의 말단까지 가지 못하거나 부족할 경우 피부가 청색으로 색이 변하는 것으로 모세기관지염 증상이 있을 때 청색증이 발생하면 산소가 매우 부족한 것이기 때문에 빠른 병원 방문을 요합니다.

 

 

 3. 호흡곤란. 처음에 이야기 드렸지만 기관지는 호흡을 뱉을 때 직경이 작아집니다. 그런데 염증까지 더해지면서 부어 버리면 호흡의 통로를 더욱 좁게 만들기 때문에 산소의 순환을 방해하여 나타나는 모세기관지염 증상입니다.

 

 

 4. 호흡. 매우 빠른 호흡이 나타나는데 그것의 기준으로는 분당 호흡수를 가지고 이야기합니다. 분당 40회의 호흡수를 넘을 때는 병원의 진료가 필요하며 심할 경우 60회 이상의 호흡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2개월 미만의 아기 이거나 미숙아일 경우 빠른 호흡이 아닌 무호흡으로 모세기관지염 증상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섭취. 모세기관지염 증상은 호흡곤란이 대표적이기 때문에 아이가 입으로 모유나 분유를 먹을 때 코를 통한 호흡을 하게 되는데, 이때 코를 이용한 호흡을 힘들어하여 입으로 호흡하기 위해 먹는 것을 멈추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먹는 것을 마시지 못하고 거부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기들은 의사표현을 하는 방법이 별로 없기 없기 때문에 이렇게 극단적으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기력. 원활한 호흡이 힘들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는데 쓰이는 산소의 운반이 적어져 몸이 무기력하거나 행동의 둔한 것 들이 눈에 띄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유아의 경우에는 힘없이 보채거나 울기도 하는데요, 원래 잘 보채는 아이도 있을 수 있지만 힘없이 보채거나 우는 것도 이 질환의 증상이기 때문에 상태가 지속되며 위의 증상 중에 다른 것들도 같이 나타난다면 모세기관지염 증상을 의심하여 주의 할 필요가 있는 모세기관지염 증상입니다.

 

 

 

 

  모세기관지염증의 검사는 의사의 진단과 피검사, 임상병리과 검사, 영상의학과 검사를 동반하여 검사를 시행하는데요, 질환에 걸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예방법 적어 드릴께요.

 

 

 모세기관지염 증상 예방.

 

 사람을 통해서 전염되기 때문에 개인의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1. 모세기관지염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접촉을 삼가고, 감기증상인 사람을 되도록 멀리하여야 합니다.
 2. 아이들이 가지고 놀거나 만지는 장난감, 핸드폰 등의 소독에 신경을 씁니다.

 

 

 3. 기침을 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하며 하고난 이후에는 손을 꼭 씻는 것이 모세기관지염 증상 예방에 좋습니다. (손으로 가리고 기침을 하고 바로 아기들을 만지면 안 됩니다.)

 


 4. 컵, 수저를 돌려쓰지 않고 개개인의 것을 특정하게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5. 손을 잘 씻는 것은 가장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이렇게 모세기관지염 증상에 대하여 알아봤는데요. 조금 더 신경 써서 행동만 한다면 다른 사람을 통하여 전염되는 것을 조금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집에 가시면 바로 손부터 씻고 아이를 안아 주시구요 코로나 때문에 이제는 생활이 되었지만 나의 버릇으로 만들어서 계속 가져가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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